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창의융합연구회’가 지난 10월 22일 인재육성재단 멜버른 강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재단은 이날 발족식에서 연구위원들을 위촉하고 첫 모임을 개최,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창의융합연구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전문가·학계·관계기관 등으로 구성, 교육 주체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비롯한 디지털 소양 강화를 위해 초·중·고 급별 발달 단계와 연계되는 ‘안양형 창의융합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인재육성재단은 창의융합연구회 발족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학교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창의융합 연구회 활동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급변하는 교육 환경 변화에
안양시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사고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첨부파일